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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국보급 문화재 복원, 非공개·민관합작이 성공 비결”
로니 찬 1949년 홍콩 출생. 미국 남가주대학 경영학 석사(MBA). 91년 홍콩 굴지의 부동산기업 ‘항륭지산(恒隆地産)’ 회장을 맡은 뒤 중국 본토로 진출해 사업을 확장해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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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화에 빗댄 뉴요커 사랑 얘기 … 한인 첫 뉴욕 링컨센터 시사회
영화 ‘더 언원티드(The Unwanted)’ 주연 배우들과 포즈를 취한 크리스 전 감독(왼쪽 둘째). 아리따운 여자 앞에 나타난 세 명의 남자. 멋진 사업가, 바람둥이 사진작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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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군 탄약창고가 문화센터로 … 추억을 리모델링하다
홍콩 해양경찰청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고급 부티크 호텔과 쇼핑센터로 개조한 ‘1881 헤리티지’. 사진 속 흰색 3층 건물은 1881년 지어져 해경 사무실과 숙소로 쓰였다. 정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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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업생 절반 미 명문대 합격하는 밀튼아카데미 데이비드 볼 교장
일튼아카데미 데이비드 볼 교장은 “밀튼은 학생이 창의적인 사고를 하도록 교육한다”고 말했다.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위치한 밀튼아카데미고교는 전미에서 톱 5내에 드는 명문 사립고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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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신선로' 처음 본 美명사들 "뜨겁다" 말해도…
17일(현지시간) LA 총영사관저에서 ‘아시아 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’ 주최로 ‘한식 만찬 겸 한복패션쇼’가 열렸다. 모델들이 행사에서 한복을 선보이고 있다.지난 17일(현지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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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서 한국문화 강연 임권택 감독 “부끄러운 초기작 50편 없어졌으면”
임권택 영화감독이 16일(현지시간) 미국 LA 남 캘리포니아대에서 열린 한국문화 특별강연에서 자신의 영화 세계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. [LA중앙일보=백종춘 기자] “영화감독에 데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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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류 알리기' LA 행사에 할리우드 거물 대거 참가
한류로 대표되는 한국 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리기 위한 행사가 LA에서 개최된다.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는 다음 달 16~17일 LA에서 샤론 스톤 니콜라스 케이지 안젤리나 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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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View] 파워스타일 설치 미술가 최우람
1994년 중앙대학교 조소과 재학 시절 최우람(40)은 그의 상상 속의 생물체를 기계적으로 조합한 작은 로봇을 설치미술 전시에 처음 등장시켰다. 당시엔 생소했던 ‘키네틱 아트’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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뭉쳤다, 한국계 차세대 지도자들
미국 각지에서 활동중인 한국계 젊은이들이 ‘미국 사회의 차세대 리더’를 외치며 한데 모여 상호 화합과 발전을 모색하는 큰 장을 열었다. 미국 내 한국인 1·5세대와 2세대들의 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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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무협, 외국기업 대상 온라인 채용박람회 外
기업 무협, 외국기업 대상 온라인 채용박람회 한국무역협회는 구직자를 유망 중소기업에 취직시키기 위해 다음달 주한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연다. 11월에는 지방 5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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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EVIEW
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일시 8월 26일 오후 8시장소 금호아트홀입장료 전석 3만원 청소년 8000원문의 02-6303-7700피아니스트 김대진이 이끄는 금호아트홀 체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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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 내일 창립 2주년 기념행사
이홍구(사진) 전 총리 겸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 명예회장은 29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창립 2주년 기념행사를 연다. ‘차세대 리더 양성’을 주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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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유학 마친 ‘준비된 초보’ 글로벌 마케팅 도전합니다
손성태(28)씨는 해외 유학파다. 중앙대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다가 1학년을 마치고 군에 입대했다. 제대 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인디애나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. 3년6개월 만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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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자흐서 중앙아시아 회의 한국 외교 보폭 넓힌다
최근 수년 사이 중앙아시아에서 한국 정부와 재계·언론계의 주목을 많이 받는 나라는 카자흐스탄이다. 성원건설·우림건설 등 한국 건설업체들이 카자흐스탄의 랜드마크 격인 수도 개발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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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·미 문화교류 폭 넓히는 창구로 만들겠다”
미국과 아시아·태평양 지역 간의 문화교류를 촉진해온 아시아소사이어티(Asia Society)의 한국 센터가 2일 문을 연다. 이 재단의 지역 센터로는 홍콩·상하이·뭄바이·멜버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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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 1%를 잡아라… 금융사 ‘부자 마케팅’ 열전
부자 소리를 들으려면 돈이 얼마나 있어야 할까. ‘10억원’을 꼽는 프라이빗뱅커(PB)들이 많다.‘세계 부자 보고서’를 11년째 발표해 온 미국의 투자은행 메릴린치도 100만 달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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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 1%를 잡아라… 금융사 ‘부자 마케팅’ 열전
증권 부자 10만 명 넘었다13일 오후 3시, 여의도 동쪽의 알리안츠 빌딩. 17층 전체를 쓰는 국민은행의 골드&와이즈 PB센터에 들어서자 기분 좋은 향수내가 코를 간질였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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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한 주민들 마음 사로잡으려면 하드파워보다 소프트파워 필요”
12일 조셉 나이 미 하버드대 교수의 강연 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‘현자회의’에서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. 왼쪽부터 한승주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, 나이 교수, 이홍구 전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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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전문가 총출동, 소용돌이 한국 대선 촉각
이달 5일 미국 국무부와 국방부는 미국 내 대학교수 S씨를 초빙, 한국 대선을 주제로 비공식 간담회를 열었다. 익명을 요구한 S교수는 한국계 미국 시민권자로 한국 정치와 한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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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·LG·SK·KT "기회의 땅 두바이에 브랜드를 심어라”
SAMSUNG 두바이에서 비보이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.지난해 카타르 도하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동안 중동의 허브 두바이는 삼성 브랜드로 넘쳐났다. 두바이 공항 래핑, 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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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북 고농축 우라늄 포함 모든 핵 신고할 뜻 시사"
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가 5일 오후(현지시간) 뉴욕에서 마주 앉았다. 북한과 미국이 적대 관계를 청산하기 위한 뜻 깊은 논의에 착수한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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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 몸짓에 세계가 반했네
때로 내 이름보다 ‘누구 아들, 누구 동생’이 먹힐 때가 있다. 그 ‘누구’가 낯선 상대와 연결 고리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. 일단 연결 고리가 생기면 대화는 쉬워진다. 일본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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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국, 북한 핵실험시 군사적 대응 등 강력 대처"-한나라 방미단
우리나라의 전시 작전통제권 조기 단독행사 문제를 놓고 미국 행정부와 의회 일각에서는 “한반도 안보 상황에 따라 재협상의 여지가 있다”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. 아울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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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반도 전문가 그룹과 대담]
김대중(金大中)대통령은 8일(이하 한국시간) 숙소인 뉴욕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미국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과 대화를 나눴다. 미국 민주.공화당의 한반도 문제 관련 싱크 탱크